우체국폰 660여건 판매, 개시 첫날 대박 '알뜰하게 핸드폰 구입'

2013-09-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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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폰 660여건 판매, 개시 첫날 대박 '알뜰하게 핸드폰 구입'

[사진 출처=우정사업본부]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알뜰폰(MVNO)이 개시 첫날 660건이 넘는 가입 신청을 받았다.

우정사업본부는
28일 '저렴한 이동통신' 알뜰폰 수탁판매 개시일인 지난 27일 전국 226개 우체국에서 총 666건의 가입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알뜰폰 가입 신청 중
472건은 요금제와 단말기를 모두 알뜰폰으로 교체하는 방식이었으며 194건은 기존 단말기를 유지한 채 요금제만 알뜰폰으로 바꾸는 상품이었다

이번 판매에 참여한 사업자는 에넥스텔레콤
, 에버그린모바일, 아이즈비전, 유니컴즈, 스페이스네트, 머천드코리아 등 6곳이다

요금제는 선불
5, 후불 13종 등 총 18종으로 단말기는 사용법이 쉬운 피처폰과 3세대 스마트폰, LTE 스마트폰 등 총 17종이다.

우체국폰
660여건 판매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체국폰 660여건 판매 대박이다" "나도 우체국폰으로 바꿔볼까" "알뜰하니 좋은 거 같아" "우체국폰 660여건 판매 완전 상승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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