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에 소속사 측 "연락 잘 안된다"

2013-09-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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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측이 연인 K기자가 기자회견을 취소한 가운데 입장을 정리 중이다.[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백윤식과 30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사이임을 인정했던 KBS K모기자가 "백윤식에 대해 폭로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했지만 돌연 취소해 취재진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백윤식의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정리 중이다.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7일 오후 8시께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백윤식과 관련된 기자회견과 그 취소에 대해 입장을)정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선생님(백윤식)과도 연락이 잘 안되고 있다"며 "연락이 닿았을 때도 이에 대해서는 별 말씀을 안 하셨다"고 덧붙였다.

앞서 백윤식의 연인 K기자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의 한 레스토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윤식과 관련된 모든 것을 폭로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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