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민주당 예비후보가 호동쓰레기 매립장을 방문해 RDF(폐기물 고형 연료화) 시설의 원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민주당 허대만 예비후보 사무실]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허대만 예비후보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의 민생탐방을 이어 나갔다.
특히 주말에는 공원과 대형마트 등에서 주민들과 추석인사를 나눈 후 호동쓰레기 매립장을 방문했다.
벌써 포장이 터지기 시작할 만큼 보관에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현재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허 예비후보는 “상·하수도, 청소 및 환경행정은 도시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에 해당한다. 하루아침에 문제가 생기지도 않지만 문제가 생기면 하루아침에 해결되지 않는다”라며 “견제기능이 작동하지 못해 우리 포항의 기초가 너무 약하다. 더 큰 문제가 생기기 전에 하루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