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케냐 나이로비 테러 강력 규탄

2013-09-22 19:4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정부는 우리 국민 1명을 포함해 40여명을 숨지게 한 케냐 수도 나이로비 쇼핑몰에서 벌어진 테러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정부는 22일 외교부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케냐 나이로비 쇼핑몰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해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번 테러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금번 사건 처리에 있어 필요한 협조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모든 형태의 테러행위가 그 어떠한 사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비열한 범죄행위라는 것을 재확인한다"면서 "비인도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로서의 테러행위 근절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