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부동산 투자열기가 다시 살아나는 가운데 베이징 추계 부동산 박람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국내외 부동산 투자사업 500여개가 소개됐지만 그 중 베이징 내 투자안은 10%에도 못 미치는 30개에 불과해 이목을 끌었다. 중국 하이난·윈난·광시 등 9개 도시에서 220여개 투자상품을 소개했으며 미국·캐나다·호주 등 해외 투자상품도 260여개에 달했다. 박람회를 찾은 투자자들이 직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베이징(중국)=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