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추석 가사 노동 지친 주부 위한 마케팅 '풍성'

2013-09-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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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추석 가사 노동에 지친 주부들을 위한 '명절 증후군 타파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우선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쇼핑몰 롯데마트몰에서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구매 고객 가운데 150명을 추첨해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남편들이 아내 대신 쉽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쌀·계란·두부 등 주요 장보기 관련 10여개 품목을 한 데 모은 '아내를 위한 장보기' 코너를 선보인다.

이외에 '아내를 위한 선물하기' 기획전도 진행, 명품 백·화장품·건강가전 등 200여가지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송승선 롯데마트 온라인사업부문장은 "명절이 지나면 음식 준비와 손님 맞이로 피로가 쌓이며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들이 많다"며 "온라인 무료 배송·대신 장보기 등 주부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오는 29일까지 명절 증후군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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