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한 것이다.
마포구는 지역 맞춤형 부문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해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마포구가 제안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상암DMC와 연계해 중소기업 현장 중심의 IT·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내용이다.
관내 민·관·산·학이 협력해 상암DMC 입주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교육훈련과정 및 취업지원시스템을 마련, 인력을 지역에서 육성한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상암DMC Conet, 상암DMC 인적자원개발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