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박근혜 정부의 '정부3.0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의 추진방안 등을 포함한 해양경찰3.0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대국민 소통 강화라는 정부3.0의 취지에 맞춰 경실련, 참여연대, YMCA, YWCA 등 주요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이 ‘정부3.0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 정부3.0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다.
이어 시민단체와의 자유토론을 통해 해양경찰3.0에 대한 의견제시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시민단체와의 토론회와 같이 정책 수립과 집행시에 국민이 직접 참여토록 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해양행정서비스를 추진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