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시민단체 초청‘해양경찰3.0 토론회’개최

2013-09-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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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의 조기정착 및 대국민 소통ㆍ협력 강화 기대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2일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휘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3.0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근혜 정부의 '정부3.0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의 추진방안 등을 포함한 해양경찰3.0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대국민 소통 강화라는 정부3.0의 취지에 맞춰 경실련, 참여연대, YMCA, YWCA 등 주요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이 ‘정부3.0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 정부3.0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였다.

이어 시민단체와의 자유토론을 통해 해양경찰3.0에 대한 의견제시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시민단체와의 토론회와 같이 정책 수립과 집행시에 국민이 직접 참여토록 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해양행정서비스를 추진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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