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자동차보험 Family 통합보장 담보' 출시

2013-09-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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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동부화재는 자동차 상해 담보에 대한 기능을 한층 강화해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사고에 대해서 가족 전체를 보장해주는 ‘자동차보험 Family 통합보장 담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담보는 업계 최초로 내 차 사고 운행 중 다친 상해뿐 아니라 타인소유의 자동차 사고, 보행 중 자동차사고 등으로 인한 상해에 대해서도 나와 모든 가족이 일괄적으로 선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동차상해 담보에서는 내 차 사고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만 내 차 보험에서 보상 받을 수 있었고, 보행 중 자동차사고 및 타인소유의 자동차사고에 대해서는 선 보상을 받을 수 없었다.

동부화재는 이 담보를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사고 과실 비율 등으로 인한 민원의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민원 발생을 크게 감소 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Family 통합보장 담보의 보장 대상은 기명피보험자, 기명 피보험자의 배우자 및 그 부모, 자녀까지 폭넓게 보장되며 1인당 최대 5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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