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별교육은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 등 43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정부3.0 추진배경과 과제에 대한 이해증진과 도교육청 실정에 맞는 정보공개 확대, 데이터 활용 등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3.0」은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로서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창조경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새로운 운영 패러다임이다.
도교육청은 정부3.0의 세부추진을 위해 정보공개 확대계획, 모바일 홈페이지 고도화 사업, 화상회의 운영 등 자체 19개 세부과제를 지난 달 선정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분야별 세부추진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업무추진 할 방침이다.
전찬환 교육감권한대행은 “정부3.0 추진은 궁극적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며 “앞으로 정부3.0에 맞는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