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자로 검단1동에서 분동된 검단5동은 오류동과 왕길동을 중심으로 하는 도농복합지역으로 약 2만2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변에 수도권 매립지와 검단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단봉초등학교 옆 검단로와 봉화로의 교차사거리(봉화로 49)에 자리 잡은 검단5동 주민센터는 개청 첫날, 일가족 전입신고를 하러 온 민원인 김진석씨(42세)를 반갑게 맞고 직원들의 기쁜 마음을 담아 환영의 꽃다발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검단5동 양찬석 동장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저소득 소외계층 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