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온 사업이다.
그동안 국.내외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지연돼 왔으나, 시는 민간사업자 참여 유도를 위해 세제 혜택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업체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덕성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재정난 등의 사유로 사업이 지연됐으며, 이에 용인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대상지는 △서측으로 국도45호선 △북측으로 국지도 84호선(계획) △남측으로 국지도 82호선이 통과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과 근거리에 위치해 광역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5시까지 용인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10일~ 17일까지 서면 질의 접수 기간을 갖는데, 사업제안 관련 제반사항 등은 시홈페이지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형 창조경제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 및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