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터폰유지보수업체와 공모하여 허위의 견적서로 보험금을 편취한 아파트 관리소장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남부경찰서는 2일 한모씨(51)등 2명을 사기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인천시 부개동 A아파트 관리소장 인터폰 유지보수업체 대표인 한씨등은 지난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파손된 인터폰 수리한 내용을 서로 짜고 허위로 만들어 견적서를 청구하는 수법으로 총6차례에 걸쳐 2700만원의 돈을 편취한 혐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