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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기블리(왼쪽)과 마세라티 올뉴 콰트로포르테의 모습 [사진=FMK]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는 올들어 7월까지 전 세계 판매량이 전년대비 3배에 달하는 1만7000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성장세는 6세대 올뉴 콰트로포르테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 기존 모델보다 더 넓은 실내공간과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올뉴 콰트로포르테는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차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올뉴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탈리아 토리노 지역에 새로운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