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온라인 주식 투자자를 위한 투자정보 서비스 '이프렌드 네비'(eFriend Navi)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프렌드 네비는 투자의 빠르고 정확한 길을 찾아주는 네비게이션 이라는 의미로 투자자가 직접 투자스타일에 맞는 주식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국투자증권 주식투자 전문가가 매일 10~20종목을 선정해 투자 유망종목을 제공하는 '오늘의 종목'은 주식투자자를 위한 필요정보를 압축한 가장 유용한 투자정보 서비스다.
장중 상담이 어려운 투자자를 위한 주중 야간 전화상담, 온라인동영상, 일대일 맞춤 화상상담 등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다양한 투자교육도 제공된다. 한국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다른 증권사 리서치 자료도 한 곳에 모아준다.
한국투자증권 이석로 e비즈니스 본부장은 "초·중급 온라인 투자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 주식투자를 할 수 있도록 종목선정, 매매타이밍 등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프렌드 네비는 전용 홈페이지(http://navi.truefriend.com)나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전용웹(http://navi.truefriend.com)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한국투자증권 고객이 아닌 경우 간단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프렌드 네비 오픈을 기념해 출석 횟수에 따라 모바일 주유권 등을 주는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