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 회현동 금산갤러리는 오는 9월 4일부터 '렌티큘러 작가' 배준성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신작 '움직이는 정물'(Moving Still-Life) 10여점을 선보인다. 사진같기도 한 작품은 입체적이다. 관람객이 움직이면 동시에 움직이는 그림은 동시에 움직이지 않는 그림이기도 하다. 아트바젤 홍콩등 해외 아트페어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는 지난 5~6년전 미술시장 호황기때 스타작가로 부상했다. 전시는 10월14일까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