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마라톤 도전…초심 찾아 10km 달린다

강호동 [사진=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강호동이 마라톤에 도전했다.

 

강호동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녹화에서 초심을 찾고 싶다며 10km 마라톤에 도전했다.

 

이는 '마이송 마이 스토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영감을 얻기 위해 멤버들은 고군분투했다.

 

김현중과 윤시윤, 동갑내기 친구 둘은 직접 캠핑카를 몰고 동해로 떠났다. 둘은 방송을 떠나 실제로 여행을 즐기며 서로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28세 청년다운 호기심과 에너지로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문.

 

은지원은 어린 시절부터 우상이었던 슈퍼맨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윤종신은 주변인이 보는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지인들과의 만났다가 오히려 그의 실체만 낱낱이 밝혀지고 말았다.

 

'맨발의 친구들'의 '마이송 마이 스토리' 프로젝트는 멤버들 각자가 숨겨뒀던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일 오후 4시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