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여행 만들기 캠페인은 환황해권 최대 규모의 고속도로 휴게소인 행담도와 휴양지인 대천에서 8월 1일과 2일까지 ‘올여름, 우리만의 친환경 여행을 만들어요!’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친환경 여행 만들기 실천수칙 내용은 지자체, 고속도로 휴게소, 휴양지 등에도 배포해 국민 모두가 휴가지에서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캠페인 장소를 찾는 여행객들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의 기후변화 해설사로부터 여행 출발 전 준비사항부터 휴가지에서의 실천수칙 등 친환경 여행 만들기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가 극심해지는 것은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이다”며, “휴가 시 ‘친환경 여행’ 만들기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