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성호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게임기에 필름콘덴서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30일 성호전자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77%(175원) 오른 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언론에 따르면 성호전자는 이달 중순부터 MS의 게임기 ‘엑스박스 원’(Xbox One)에 필름콘덴서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내달부터는 월 300만개 규모를 공급할 예정이다. MS의 ‘엑스박스 원’은 오는 11월 세계 21개국에 동시 판매되는 신제품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