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참가대상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중·고교생으로 청소년 수련시설 자치기구 및 김포시 차세대위원들과 해외 문화체험에 관심 있는 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 동안 중국 하택시와 북경지역에서 자매도시 청소년들 간의 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인적·물적 교류, 북경 역사문화답사, 북경대학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매년 국제자매결연 도시를 중심으로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해외 문화체험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