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승철)은 오는 23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명을 초청, 복지관 강당에서 뮤지컬 ‘당신만이’이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뮤지컬 ‘당신만이’는 부부가 함께하는 동반자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공연은 무료이다. 문의 및 신청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사회재활팀(☎031-592-7150).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 함박스테이크로 ‘행복한 만찬’ 나눠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최근 남양주 조리봉사단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함박스테이크를 대접하는 ‘행복한 만찬’행사를 개최했다.
남양주 조리봉사단원들은 2인 1조로 조손가정과 노인부부가정 3곳을 각각 방문, 함박스테이크를 제공했다.
봉사단원들은 바로 조리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미리 식재료를 구매, 조리해 이날 함박스테이크를 전달했다.
남양주 조리봉사단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 나눔활동인 ‘행복한 만찬’ 행사를 열고 있다.
농관원 구리·남양주사무소, 찾아가는 이·통장협의회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리·남양주사무소(소장 황인석, 이하 농관원)는 최근 남양주시 금곡동의 한 음식점에서 남양주시 이·통장협의회를 개최했다.
농관원은 농식품분야 5대 농정과제를 비롯해 밭농업직접지불제, 농업용면세유 사후관리 등 농정시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협의회 회장단들로부터 밭직불금의 지급단가 인상 등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황인석 소장은 “하계작물 밭농업 직접지불제와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제의 신청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농관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9월말까지 표본농가를 대상으로 신청내용의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최일선 농정리더인 이·통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