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상원 농업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미국 최대 돼지고기 생산업체 스미스필드 푸드의 래리 포프 최고경영자(왼쪽)는 "중국 솽후이((雙匯)의 스미스필드 인수는 미국의 돼지고기 제품 수출을 의미하며 미국 농업 생산확대와 식품가공업 고용 증가를 의미한다"며 이번 인수에 대한 정치권의 식량 안보 우려에 적극 해명했다. 앞서 지난 5월 중국 육류가공업체 솽후이는 스미스필드를 4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워싱턴=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