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서 초등학생에게 "만져볼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버스 안에서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A(51)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 한 마을버스 안에서 9살 초등학생에게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며 만져보라고 하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과 7범인 A씨는 버스 뒷자리에서 다른 승객의 눈을 피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