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과 육군제30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김병주)은 18일 관련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순태지청장은 “국가보훈처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제대군인사회정착 지원 제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군 간부들이 보훈업무에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김병주사단장은 “국가보훈처 업무가 현역 군인들의 사기진작과 제대군인의 사회정착에 꼭 필요한 제도임을 알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군 장병에 대한 나라사랑(안보)교육을 비롯한 제대군인을 위한 취업지원제도 등 홍보, 그리고 호국보훈의 달을 비롯하여 각종 계기 행사 때마다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국가(참전)유공자를 위한 지원 및 예우 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