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감사 전문성, 독립성, 윤리성과 내부통제 기능 강화 등 5개 지표, 15개 세부평가 분야에 대해 평가가 이뤄진다.
지역난방공사는 감사인 전문성 강화, 청렴인증제도 및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도입, 내부공익신고제도 확대, 반부패경쟁력평가 매우 우수 등급 달성 등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반부패경쟁력평가에서는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공직유관단체 중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제5회 국민신문고 대상(부패방지부문)에서 상임감사위원이 국민포장을 수상함으로써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전파됐다.
김광래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경영평가에서 A 등급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현장중심의 지속적인 내부감사활동 활성화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윤리문화 선도와 기업 경영활동의 견제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