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주시 삼상초등학교 합창단이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8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유치부 10팀과 초등학교 4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5회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합창단은 지난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합창단은 다음달 열리는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유정 지도교사는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 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며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소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