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4일, 익산경찰서에서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개 종교단체 대표들이 모여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 갖은 이래 첫 간담회를 시작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독교, 천주교 목사,신부님 5명과 경찰서 종교 동아리 대표등 2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별 치안 추진업무를 소개하고, 4대 사회악 근절방안 모색 및 익산경찰 직원들의 정신교양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유치인을 비롯하여 4대 사회악 관련 교화사업 및 피해자를 쉼터등 지원 프로그램에 연계하고, 익산시민들의 치안여론을 지속적으로 귀담아 들어 각종 시책을 함께 시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북일교회 김익신 목사는“익산경찰이 적극적인 많은 치안활동과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점에 있어 치안정책의 완충역할을 하겠다”말하였고,
나유인 서장은 “여러 사건·사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겪는 트라우마를 치료해줄 수 있는 힘이되어 주길 바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4대 사회악을 근절해 나가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협력치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