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가 ‘V-classic 2013 '위대한 개츠비'편‘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연다. 책과 영화, 음악과 해설이 어우러진 신개념 지식문화통합콘서트다.
이 행사에는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한 소설가 김영하와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해설자로 함께한다.
교보문고는 최근 영화로도 개봉해 ‘개츠비’ 열풍을 불러 일으킨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원작소설과 음반의 주 구매층은 20~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성의 경우 종이책은 20대가, OST는 3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녀가 문화를 향유하는 방식에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