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국내 조영제 사업 선두주자 될 것"

2013-06-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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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대웅제약 ‘조영제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 영상의학과 관련 교수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웅제약이 조영제 사업에 속도를 낸다.

18일 대웅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조영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조영제 사업 비즈니스 모델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병인 서울대병원 교수 등 국내 영상의학과 최고 권위자들이 참석해, 대웅제약의 두번째 CT조영제 '옴니퓨어'에 대한 발표를 듣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종욱 대표이사는 "2년간의 조영제 사업을 통해 대웅제약은 조영제 시장의 성장가능성과 비전을 확인했다.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대웅제약이 국내조영제 시장의 선두두자가 될 수 있도록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향후 심포지엄과 좌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조영제 사업의 연구계획과 비전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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