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디지털존 ‘인터넷의료증명서’ 구축

2013-06-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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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경희의료원이 디지털존의 ‘인터넷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도입, 구축했다.

인터넷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경희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을 통합해 고객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각종 의료 증명서를 신청 및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과 동시에 출력, 메일 전송,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해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고 편리성을 제공한다.

인터넷에서 발급되는 의료증명서는 입퇴원확인서, 외래통원확인서, 입원진료비계산서, 외래진료비납입확인서, 상급병실사용확인서, 소득공제용 납입확인서 등 6종의 서비스다.

경희의료원은 양방∙한방∙치과의 통합 인터넷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최초로 시행해 고객서비스 향상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전정우 디지털존 대표는 “병원 고객확보를 통해 독보적인 의료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 시장을 구축하고 최상의 서비스가 되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존은 현재 대학교 인터넷증명발급시스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원주기독병원을 시작으로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각종 의료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확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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