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G 프로’ 국내 100만대 판매 달성

2013-06-18 14:5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전자는 18일 ‘옵티머스G 프로’ 출시 4개월 만에 국내판매 100만대(통신사 공급 기준)를 달성했다고 이 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하루 판매량은 평균 8000대를 상회했다. ‘옵티머스G 프로’는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빨리 국내판매 100만대 달성한 제품이다. 100만대 달성 소요 기간으로 보면 기존 최단기록 단말인‘옵티머스 LTE’보다 3개월 짧다.

지난 2월 말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G 프로’는 초기 하루 개통이 1만대를 넘을 정도로 호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출시 40일 만에 최단기간 50만대 판매라는 기록도 세웠다.

LG전자는 이번 판매량 100만대 달성에 대해 디스플레이, 감성 UX(사용자 경험), 디자인, 세계 1위 LTE 기술력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을 늘린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대화면 스마트폰의 새 기준으로 자리잡은 ‘옵티머스 G Pro’의 국내시장 돌풍을 글로벌 시장에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