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함이 산둥성 칭다오(靑島) 배치 후 첫 출항 훈련에 나섰다. 옛 소련의 디젤 엔진 추진 방식의 항공모함을 개조해 만든 랴오닝함은 작년 9월 취역했고, 올해 2월 산둥성 칭다오의 전용 부두에 배치됐다. 지난해 말에는 랴오닝함의 주력 탑재기인 젠(殲)-15(J-15)는 작년 말 랴오닝함 갑판 활주로에서 첫 이착륙에 성공했다. [칭다오=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