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지난 5일 신관 1층 로비에서 ‘제2회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했다.재능기부 콘서트는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평소 틈틈이 연습한 각자의 재능을 환우들에게 보여주어 질병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환우와의 교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행사는 영남대학교 음악학부 3학년 손혜미 양의 가야금 연주,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정사목 김남섭 후원회장의 섹소폰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능기부 콘서트 이외에도 매달 환우를 위한 영화상영, 차 나누기, 건강강좌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