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용 총장이 경복대학교 21주년 개교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5일 대학 내 우당콘서트홀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지용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경복대는 지난 21년간 교육환경, 산학협력 등 많은 부분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며 “하지만 앞으로도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정신으로 계속적인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헌신부문에서는 이희창 학사지원처장이 우당대상을 수상했다.
경복대는 1992년 경성전문대학으로 개교했으며, 현재는 포천캠퍼스를 의료·보건 특성화 캠퍼스로, 남양주캠퍼스를 디자인·복지 특성화캠퍼스로 집중 유성하고 있다.
2009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매년 240명의 재학생을 싱가포르 해외무료어학연수에 참가시키는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