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파파라치 경험담 "사진찍길래 카메라 부셨다"

김종민 파파라치 경험담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김종민의 파파라치 경험담이 다시 화제다.

지난달 2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종민은 "당시 뭐든지 보호하려고 해 카메라에서 필름을 빼려고 했다. 그런데 디지털카메라였다. 사진을 폐기하기 위해 카메라를 부쉈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보니 많은 사진기자가 ENG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그것도 부수려고 했다. 흥분해서 달려갔는데 다른 사람들이 나를 잡았다. 부순 카메라 값은 다 물어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