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란 온실가스 감축목표 운영을 위해 각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참여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5%이상 절감세대에게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10,394세대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기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최고 2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금년 첫 전력경보가 발령되어 전기에너지 절약운동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에 범국민 전기에너지 5% 절감운동으로 탄소포인트제 신규참여자 확대를 위해 금년 목표를 13,000세대로 설정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