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창호 첫 온라인쇼핑몰 진출

2013-06-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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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창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LG하우시스가 업계 최초로 창호 판매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시장에 진출했다.

6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상반기 국내 최초의 매장형 창호 전문점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선보인 이래로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에 차례로 진출하며 탄탄한 B2C 유통 체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현재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지마켓, 옥션, 11번가에서 온라인 전략 상품인 ‘하이플러스 발코니창’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편리하게 창호 구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하이플러스 발코니창’은 합리적인 가격, 최고수준의 기밀성, 자동잠금손잡이 적용으로 우수한 안전성까지 확보한 제품이어서 LG하우시스가 TV홈쇼핑에 이어 온라인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G하우시스는 현재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전국에 139개 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TV홈쇼핑 또한 꾸준히 방송 횟수를 늘려가는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창호재 사업부장 이은철 상무는 “장기화 되고 있는 국내 건설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전체 창호 시장 규모는 정체되고 있지만 창호 B2C 시장은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LG하우시스는 철저한 고객 관점에서 B2C 시장 전략을 강화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LG하우시스의 우수한 제품을 접해 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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