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서울시가 공공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올해 1717개소에서 오는 2015년까지 1만430개소로 약 10배 이상 확대한다.서울시는 시 행정을 2015년까지 빅데이터와 모바일을 중심으로 진화시킨 초협력 전자정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곳곳에 공공 와이파이망을 확대하고 휴대 가능한 충전기를 무료로 대여·반납하는 모바일 충전 서비스를 추진한다.특히 공공 와이파이는 올해 버스 정류소를 시작으로 시범 설치한 뒤 유동 인구가 많은 개방된 공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