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2%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지난 1분기는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침체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으나, 원료가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어 영업이익은 향상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웅진케미칼 측은 “섬유 및 필터사업의 성수기가 시작되는 2분기에는 세계 수처리 필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필터 코팅공정 증설, UF 본격사업화 등을 통해 필터 제품의 판매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섬유사업부문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 위주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은 물론, 분할된 직물부문 자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경영성과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