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극제는 극단 멍석의 ‘사랑 전원취소-이월처리’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지역극단을 포함해 역대 최다규모인 37개 직장인 극단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상금은 1770만원이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극단에는 상금 500만원과 해외문화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최고상 수상작은 다음달 29일 시상식에서 앙코르공연을 하게 된다.
공연은 모두 무료 관람이며 근로자문화예술제 홈페이지(http://www.workarts.co.kr/)에서 초대권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복지사업국(02-2670-0466) 또는 KBS미디어(02-6939-81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