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9일 오전 정례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하 결정은 만장일치가 아니었다”며 “금통위원 중 1명만이 소수 의견(동결)을 냈다”고 밝혔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2.50%로 결정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10월 0.25%포인트 낮춘 이후 7개월만에 조정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