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1분기 영업이익 1130억원…전년比 1.3% 증가

2013-04-26 15: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위아는 26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 1분기 매출액 1조 7800억원, 영업이익 1130억원, 당기순이익 8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8%, 영업이익 1130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것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자동차부품 1조 4210억원, 기계 3590억원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2013년 1분기에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이 지속되어 공작기계부문의 범용기 매출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완성차의 해외 판매 호조세에 따른 차량부품부문에서의 매출증가와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활동의 결과로 전년동기대비 견조한 매출성장과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들어서는 차량부품부문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계부문도 내수 및 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수주 또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실적개선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