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강은희, 양아름=24일, 잠실 샤롯데 씨어터에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미디어콜이 열렸습니다.
이지나 연출의 설명으로 진행된 프레스콜에선, 16년만에 같은 무대로 다시 돌아온 ‘유다’ 윤도현과, 데뷔 후 첫 뮤지컬 무대인 ‘헤롯’ 조권, 그리고 몽니 밴드의 김신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400회 넘게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공연을 해온 배우 ‘마이클 리’와, 한국의 대표 뮤지컬 배우인 박은태가 예수 역할을 맡아, 난이도 높은 록 음악들을 소화했는데요.
7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4월 27일부터 잠실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입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예수가 죽기 전 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예수를 팔아 넘긴 유다의 시각에서 예수를 바라본 파격적인 재해석과 천재성이 돋보이는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