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25일 세계말라리아의 날을 기념해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서 해마다 수많은 생명, 연 100만 명을 앗아가는 국경 없는 풍토병말라리아의 퇴치 홍보로 진행된다.
꽃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호수공원을 찾아주시는 내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의 증상, 개인 예방수칙, 모기기피제 사용법 등을 안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에 발열 등의 의심증상이 있다면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감염여부 등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어 조기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