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긴장) 상황 혹은 기간이 끝났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니 대변인 "우리는 지난 몇주간 지켜본 상황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경계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동식 미사일 발사 차량 2대가 동해안 지역에 추가 전개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매우 면밀하고 주의깊게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불행하게도 북한의 행동 패턴은 유엔에 대한 약속, 비핵화에 대한 약속, 미사일개발 중단에 대한 약속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동맹국들과 북한에 대한 고립과 압박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