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지진 사망자 178명으로 ↑…부상자 6986명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쓰촨성 지진 사망자가 178명으로 늘었다.21일 중국 신문사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루산현에서 발생한 규모 7.0 강진으로 사망자가 124명에서 178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 중 초·중·고교 학생이 최소 10명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부상자는 6986명으로 증가했다. 중국 당국은 2008년 대지진 같은 대규모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