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사진] |
중국 상하이정취안바오(上海證券報) 1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주 A주 주식 보유계좌 수는 5488만개로 전주 대비 1만1000개 감소했다. 개설된 전체 주식계좌내 주식 보유 비중도 32.35%로 하락했다.
이와함께 주식시장내 신규 계좌개설 수도 지난주 7만6115개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중국 증시에서 실제로 주식을 거래한 계좌 수도 859만개에 불과했다. 이는 전체 개설계좌수의 5%에 불과한 수준으로 올들어 둘째로 낮은 비율이다.
신문은 이같은 주식 보유계좌 및 신규 계좌개설 수의 감소는 중국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거래에 더 신중해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중국 주식시장내 개설된 계좌 수는 총 1억7221만개로 이 중 주식활동계좌 수는 1억3580만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