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정기세일 마지막 3일 명품 반값"

2013-04-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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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인 19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기간 동안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해외 명품 대전'을 연다. 아르마니·돌체앤가바나·필립림·알렉산더왕·슈컬렉션 등 13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같은 기간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유명구두 특가전과 신춘 남성복 특가전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루이지꼴라니 발매트를 증정한다.

최민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세일 기간 매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세일 마지막 3일까지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자 점포별로 대형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세일의 결과가 앞으로 소비 심리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세일 마지막까지 매출 극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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