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관내 공원에서 자연을 접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셋째주에 강서둘레길 생태체험교실을, 둘째·넷째주에는 궁산근린공원 숲길여행을 진행한다. 매회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숲길여행은 아름다운 궁산 주변을 산책하며 계절에 따른 변화를 실감한다.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구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 또는 전화(2600-4186)로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