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북유럽 가구 만나보세요"

2013-04-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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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본점에서 생활용품 대전인 '메죵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50억원어치 물량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덕시아나 침대 세트·리네로제 3인 소파·웰즈 체스테이블 등 세계 유명 브랜드 가구를 5~1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바세티·베딩컬렉션 등 침구류와 휘슬러 조리기구·WMF 양수냄비·르쿠르제 공기세트 등 주방용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준비했다.

특히 프랑스 침구 브랜드인 니나리찌 메죵을 팝업스토어로 선보인다.

조용태 신세계백화점 생활 바이어는 "이탈리아 중심의 수입 가구 시장에 북유럽 가구들이 스타로 떠올랐다"며 "이런 최신 트렌드 뿐만 아니라 요리 실연회·초특가 생활용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거리를 제공하는 메죵 드 신세계는 주부들을 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본점에 이어 15일부터 21일까지는 강남점, 26일부터 5월2일까지는 영등포점에서 있따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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